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운 컨텐츠!
빵쟁이의 빵투어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제가 정말 빵을 좋아하는데, 잘은 모르지만 먹는 것 만큼은 잘하니 ㅋㅋ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첫 번째 포스팅은 제 요즘 최애 빵집이 되어버린 그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당진 아카렌가 베이커리
아.. 벌써 보기만 해도 설레네요
사실 아카렌가 베이커리를 저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제가 가는 미용실의 부대장(?)님께서 제가 커피랑 빵이야기를 많이하다보니
진짜 맛있는 곳이 있다면서 이곳을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기뻐보이지 않나요??
처음에는 다소 의아했습니다.
추천 해주신 분이 빵이 없을때가 있으니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한 생각은 '당진에 그런 곳이 있다고...?' 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맛을 본 뒤에는 생각이 싹 바뀌었습니다!
전 아직까지는 사진을 잘 못찍는 거 같아요... ㅠㅠ
가게 규모는 작지만 안에 다양한 빵들이 있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빵은 바로 '소금빵' 입니다!
특히,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기다리다가 바로 샀었던 적이 있는데,
호다닥 뛰어가서 집에서 먹는데... 와....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빵도 자극적인 맛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별 맛 없는 것도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그 특유의 담백한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아! 그리고 저 때는 반차쓰고 조금 이른 시간에 갔는데
원래는 살 생각이 없었다가 '엔사이다마' 하루 20개 한정 이라는 말에 바로사게 되었죠!
오.. 이거 왜 한정 판매인지 알거 같았습니다!
약간 페스츄리 같은 느낌이었는데, 메뉴얼대로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서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꼭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자! 소금빵, 엔사이다마 외에도 명란 바게뜨가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명란을 좀 안 좋아해서 안 사긴 했지만 몇 번 정도 방문할 때에는
어떤 때는 하나정도 남아있고, 어떤 때는 없는 날이 많았고 ㅠㅠ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증거겠지요!
다른 빵들도 있는데 거의 하나씩은 다 먹어본 거 같아요!
맛은 여러분들도 꼭 드셔보셨으면 할 정도로 맛있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아! 그리고 더치커피도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오늘은 당진 아카렌가 베이커리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여행가서도 밥은 안 먹어도 빵 맛집이라면 바로 달려가 먹어버리는 토종 한국인이라
빵에 대해 맛집이라던지 이런 것들 이야기하는 게 참 좋거든요!
참고로 저는 별로라고 생각하면 정말 추천 안합니다. 차라리 없다고 하는게 속 편하죠!
오픈과 마감시간은 다음 사진과 같고
재료 소진이 되면 일찍 닫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이점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빵쟁이라는 컨셉을 잡기 전부터 이미 빵쟁이기에
이번 글을 쓰면서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종종 좋은 곳들 있으면 많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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