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쟁이의 빵 투어 : 당진 더 뿌리

안녕하세요 빵투어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자주가는 카페 앙코라레에서 나오면서 '저녁 뭐먹지' 하다가
옆을 봤는데 글쎄 빵집이 있더라구요.
그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당진 더 뿌리

아마 퇴근하고 나서 일거에요.
아메리카노 한 잔 사서 나오면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바로 옆에
은은한 조명에 무언가가 있길래 무의식 속에 바로 들어가게 된 거 같아요 ㅋㅋ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은은함에 사로잡혀 왔다고 했잖아요.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에 원목가구가 더해져 밖에서 보았을때는 굉장히 은은하게 보이거든요 ㅋㅋㅋㅋ

역시나 다양한 빵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소금빵도 팔기도 하고 여러 종류의 빵이 있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빵은 바로 '크루아상' 이에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카야잼 크루아상이랑 먹물 소금빵 그리고 몇가지를 먹게 되었는데,
크루아상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른 빵들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는데
하나만 꼽아주세요 하면 저는 무조건 '크루아상'!

그리고 어제 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녁 뭐먹지 하다가 어제도 바로 옆으로 가서 빵을 사오게 되었는데요.
발로나 초코 크루아상이었는데
보통 초코 크루아상은 너무 달아가지고 몇 입 먹다보면 단 맛에 질릴 수 있는데,
이 곳 초코 크루아상은 많이 달지 않고 적절한 단 맛이랄까?
크루아상의 부드러움과 초코의 적절히 단 맛이 아주 일품이었다고 하겠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당진의 더 뿌리라는 빵집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는 그게 참 좋더라구요.
빵집마다 각각 맛있는 빵도 다르고 같은 빵이라도 맛이 조금 조금씩 차이가 나서
빵마다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크루아상을 드시고 싶다면 저는 이 곳 추천해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연한 봄 늘 활기찬 기운이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