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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투어

OO하고 카페인 투어 : 당진 바다다 카페

by 시골랩퍼오이 2023. 1. 27.

안녕하세요. 엊그제 일이 있어 잠시 다녀올 곳이 있어 다녀오면서

점심에 들렸던 카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당진 바다다 카페

점심도 먹긴 해야하는데, 밥이 막 땡기지도 않고
뭔가 배를 채워야하는데 커피가 더 먹고 싶을 때가 딱 어제 점심이었던거 같아요.
회사 주변에 바다가 연결 되다 보니 자주 다니곤 했는데, 돌아다니다 이 카페를 보게 되어 들어갔지요!

한 쪽에는 손님들이 계셔서 찍진 못했지만 앞으로 펼쳐진 시원한 오션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마침 하늘도 정말 맑아 탁 트인 시야가 너무 좋았습니다.

옆에 바로 계단이 있길래 올라와봤어요.
올라 오자마자 1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반전이었는데, 이곳은 펍으로도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낮인 지금도 훌륭한데 밤에 이쪽 바다를 보다보면 반짝반짝하는 야경이 정말 이쁘거든요.
그 야경을 보면서 술 한잔 한다? 그 다음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역시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그런 풍경이 있더라구요.
탁 트인 오션뷰가 정말 예사롭지 않죠 ㅎㅎ

보시다시피 이렇게 2층에는 사진 찍을 곳도 정말 많고 다양한 재미를 주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음료 이야기

 

아 이제 커피 이야기를 좀 해볼게요!
저는 딱히 뭘 먹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한 쪽에 크로플도 판매한다고 되어있어서
아메리카노랑 크로플 하나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맛이 있었고, 거기에 곁들여 먹는 크로플이 인상적이었는데,
따뜻함과 동시에 같이 나온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단 맛과 시나몬의 향이 적절히 단 맛을 이루어 너무 좋더라구요.
다음에도 커피를 먹게 된다면 아마 이렇게 먹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에는 당진의 '바다다 카페'를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이곳은 레스토랑과 펍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아쉬웠던 건
거기서 밥을 안 먹었다는게 많이 아쉬웠어요.
크로플도 정말 맛있었지만, 주변에서 풍겨오는 음식의 냄새가...
아무튼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되면, 그 때는 꼭 점심으로 음식 먹고,
그 다음에 커피를 먹는 걸로 해야겠어요!

 

탁 트인 점심의 오션뷰와 함께 카페인 투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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