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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투어

OO하고 카페인 투어 : 당진 신준호 카페

by 시골랩퍼오이 2023. 2. 10.

안녕하세요. 어제 오랜만에 잠시 회사에 들른 후 좀 일찍 나왔는데, 예전부터 종종 갔지만
사진을 찍지 못해 포스팅을 못한 곳이 있었는데 바로 당진 신준호 카페 였습니다!
간김에 사진도 찍고 해서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당진 신준호 카페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손님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사실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퇴근길에 옆으로 살짝 빠지면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시간이 남거나 반차를 쓴다던가 하면 한번씩 들렀다 오는 카페입니다.
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이쁘고 베이커리도 준비 되어있어 빵도 같이 즐길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네, 거울 맛집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셀카를 찍는게 좋은 저에게는 정말 좋은 카페이기도 해요!


밖으로 나와 옆으로 이렇게 나오면 별관이 나오는데요. 별관만큼은 'No kids zone' 이라고 하네요!


별관의 크기가 크진 않지만 본관이랑은 또 다른 느낌을 주고 있고,
창 밖으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바다의 조화는 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날이 좀 따뜻해지면 밖에서 즐기시는 것도 추천드리는데요.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제대로 담을 순 없었지만 실제로 가보면 탁 트인 바다의 풍경이
시원함을 절로 자아내고 있기 때문이죠.
더불어 밖에 있는 조형물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습니까!!

음료이야기

이제 각설하고 커피이야기를 안 할 수 없겠죠?
저는 항상 여길 오게되면 달달한게 땡겨서 아이스 카라멜 마끼야또를 항상 먹었단 말이죠
이 날은 단 게 안 땡겨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와 같은 건 원두를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역시나 산미가 있는 원두로 주문을 했고, 거기에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했는데,
사실 시럽은 쓴 맛을 좀 감추기 위해 넣잖아요?
의외로 산미 있는 커피에 시럽을 살짝 넣으면 특히, 베리류의 원두라면 과일의 향이 좀 올라온다 해야하나?
어우 신선하더라구요! 이번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당진 신준호카페에 대해 포스팅 해 보았는데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고 하지만
이런 카페도 저만의 생각을 담아 한 번씩 담아보는 것도 굉장히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카페인 투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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