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14 전설의 마지막 시즌 : 2022 Lotte Giants 1. 14경기 진행하면서 느낀 점 시즌에 앞서 스토브리그에서 별 다른 전력 보강은 커녕 프랜차이즈 선수인 손아섭 선수가 NC Dinos로 이적하게 되면서 커다란 전력 누출이 생겨 다소 힘든 시즌을 보내지 않을까하는 예측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의 분위기는 그와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는 Lotte Giants입니다. 4월 17일 13경기가 끝난 후 Lotte Giants는 7승 6패로 현재 5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소 아쉽다고 평가 받던 유격수 자리에 Samsung Lions의 이학주 선수를 트레이드 영입해 경쟁을 하고 있으나 현재 0.240의 타율로 공격력 부분에선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있지만 김민수 선수는 0.375의 타율을 기록하며 주전 유격수 경쟁은 물론이고 팀의 공격력에 상당한 부분.. 2022. 4. 18. 우리는 강팀이다 : 2022 Doosan Bears 1. 14경기 진행하면서 느낀점 4월 17일 현재 13경기를 진행한 Doosan Bears는 8승 5패를 기록하며 현재 4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즌 전 FA를 맞이하여 김재환 선수와는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프랜차이즈 선수인 박건우 선수를 NC Dinos에 보내면서 전력 누출이 있고 중위권 정도에 위치할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렇다 할 영입은 없었지만 프랜차이즈 선수인 박건우 선수를 떠나보내는 것은 정말 큰 의미였기 때문입니다. 외야진에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 될 때 김인태 선수가 그 자리를 메워주고 있습니다.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는 타율 0.294로 나쁘지 않은 타격도 갖추며, 수비 능력도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외야에 김재환, 정수빈, 조수행 선.. 2022. 4. 17. 다시 가을을 꿈꾼다 : 2022 Kiwoom Heroes 1. 14경기 진행하면서 느낀 점 4월 17일 현재 9승 5패로 3위에 위치해 있는 Kiwoom Heroes입니다. 시즌 시작 전 다소 약팀이라고 평가받던 팀이라고 생각하기엔 높은 순위에 위치해있는데, 이는 여러가지로 해석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1번째로는 선발진의 안정화를 뽑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로 KBO를 오래 경험한 요키시 선수를 비롯해, 애플러, 국내 토종 선발진인 안우진, 최원태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는 거 같습니다. 특히 안우진 선수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하며 젊은 국내 선발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단 스트라이크 존 확대의 영향으로만 해석할 수는 없는 것이 강속구를 지닌 투수이며, 이젠 신인이 아닌 어느 정도 프로 무대에 적응한 모습.. 2022. 4. 17. 이번에도 쫓아간다 : 2022 KBO LG Twins 1. 14경기 진행하면서 느낀 점 4월 17일 14경기가 종료된 시점에서 10승 4패를 기록하며 현재 2위에 위치해 있는 LG Twins입니다. 시즌 초반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도 그렇고 저 역시 시즌에 앞서 쓴 글에서 LG Twins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습니다. 외부 FA 영입은 물론 기존 전력들의 이탈이 없는 팀으로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활약을 해 줄 수 있는 선수들이 단연코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기록에서도 증명되는데 현재 홈런 부문 1위는 5개의 홈런을 기록한 김현수 선수입니다. 이번 FA에서 LG Twins와 재계약을 성공하며 팀의 주축 타자로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안타 생산 능력은 물론이고, 득점권 상황에서도 본인의 타격을 잘 가져가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선수입니다. 이런 선수와 더불어.. 2022. 4. 17. 순풍에 돛을 펼쳤다 : 2022 KBO SSG Landers 이번 포스팅부터 12경기가 진행된 순위의 순서대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단순 팬의 의견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혹시나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나 반박하고 싶은 내용들의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1. 12경기 진행하면서 느낀 점 4월 15일 12경기가 진행되고 난 현재 11승 1패로 극강의 1위를 보여주는 SSG Landers입니다. 제가 시즌 시작하기 전 예상했던 대로 상위권을 바라보며 순항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12경기 간 경기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껴졌던 점은 SSG Landers를 대표하는 'Big Ball'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구기종목은 점수를 내야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한 점차이건 두 점차이건 혹은 그 이상이건 어찌됐던 점수를 올려야만 승리를 거둘 수.. 2022. 4.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