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공주 여행기 2탄을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이렇게 길게 쓰려한 건 아닌데 생각보다 좋았어서...)
이번에도 그 책에서 소개해준 곳을 향해 가보겠습니다!
여긴 어디니?
사진에 나와있다시피 공주 하숙거리를 가보았습니다! 그 책에서 하숙거리를 설명하더라구요!
그 책에서는 숙소도 같이 소개해 주고 있어서 그 숙소 근처를 찍고 왔는데 이거 보고 제대로 찾아왔구나 싶었습니다.
여기 주변으로 카페나 이런 것들이 분위기에 맞춰 되게 잘되어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쪽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 곳은 공주 하숙마을로 게스트하우스도 같이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당일치기 여행이어서 갈 일은 없었지만,
다음에 공주로 1박2일 정도 온다면, 이 곳에서 한 번 묵어보고 싶더라구요!
책에서도 이 곳은 2~3인실 기준 7~8만원 정도의 가격이라고 하더라구요.
한옥느낌이 물씬 풍겨 다음에는 꼭 머물러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민천 주변으로 길따라 이렇게 벽화나 시나 적혀있는 경우가 정말 많았어요.
사실 이건 다행이도 해가 완전히 지기 전이라 이런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는데요.
주변 건물들도 약간 레트로의 느낌이 강하고 약간 뭐랄까... 근대와 현대의 조화?? 정도로 보시면 될거같아요!
그렇게 해가 지고 나니 이렇게 조명이 들어오더라구요.
해가 떠있을때는 아 그냥 천이구나 이런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해가 진 후 조명이 들어오니.... 이후 설명은 생략할게요.
돌아다니다 보니 주변 골목골목 등 같은게 이쁘게 비추고 있어서, 낮과는 또 다른 거리의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는 이 곳이었습니다.
이 때 마지막으로 카페 하나만 더 가보자 해서 돌아다니던 중 뭔가 좀 으슥한데 불빛이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이 사진은 다 돌고 나올 때 찍은 사진인데
저에게는 이 곳이 뜻 밖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여기 와서 어떤 생각을 했냐면 제가 갔을 저녁 무렵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연인분들이 이곳에 오시면 조금 고생하겠지만 좋은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주 하숙거리와 제민천 주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이 곳을 오실 때 주차하기가 다소 번거로우실 수 있어요. 제민천 노상 공영주차장도 있지만,
이 곳은 차가 금방금방 차더라구요.
제민천이랑 걸으면 5분정도 내에 다른 공영주차장 및 주차 공간들이 있으니까 이 곳들을 활용해보시면 좋을 거 같구요.
주말은 모르겠는데, 오늘 같이 평소의 평일이면 대부분 카페나 가게들이 문을 7시정도면 닫더라구요.
평일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이 점도 꼭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가 어느 카페를 갔었는지 포스팅 해볼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똑같은 인사말이지만 이것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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