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20 여긴 어디? : 제주도 혼자 여행기 4 오늘은 뜻밖의 방문 장소를 몇 군데 소개하고자 합니다! 혼자 여행하면서 가기 쉽지 않았던 곳이기도 한데 그곳들을 다녀보면서 느꼈던 것들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핑크핑크하구나;; 헬로 키티 아일랜드! 제 계획에 키티 아일랜드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날 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동행하기로 하면서 계획을 바꾸게 되면서 방문한 곳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저 빼곤 다들 핑크핑크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놀랬던게 입구는 그냥 그러려니하고 들어갔는데, 티켓을 구매하고 들어가자마자 색상이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키티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방방 뛰면서 놀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저 혼자가 아닌 동행하시는 3분과 같이 가서 이렇게 사진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 날 폭.. 2022. 12. 29. 여긴 어디? : 제주도 혼자 여행기 3 이번엔 최근에 제가 자주 가는 여행코스인 애월, 협재쪽에 가볼만한 플레이스 두 곳을 준비해봤습니다. 한 번씩 밖에는 방문하지 않았는데, 기억에 너무 많이 남아서 포스팅을 결심하게 되었고 강력히 추천드리는 두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LP와 함께 맥주 한잔? : 애월 마틸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두 곳 중 하나인 마틸다입니다. 일단 다양한 LP들이 소장되어 있고, 음악을 들으면서 가볍게 맥주 한 잔 걸치며 얘기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 곳을 방문하게 된 계기가 게스트하우스에서 파티를 할 당시에 부부 게스트가 계셨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러다가 그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이 마틸다로 가서 맥주 한 잔 하면서 즐겁게 담소를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이 곳을 추천드리.. 2022. 12. 22. 여긴 어디? : 제주도 혼자 여행기 2 이번 포스팅은 혼자 가면 어디서 숙박하냐? 라는 질문을 주변에서 많이 받는데 그 부분에 대한 얘기를 좀 할까합니다. 저의 경우 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곤 하는데요. 무슨 이유가 있어서일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게스트하우스 어떻게 간 거야? 보통 많은 분들께서 여행가시면 호텔이나 펜션과 같이 편안하게 온전히 개인 공간을 활용하며 부대시설 등이 잘 갖춰진 곳들을 많이 선호하시더라구요. 사실 첫 시작은 친구랑 같이 여행하면서 방문한게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었던게 막상 가면 다들 처음보는 얼굴이고, 단지 공통점이라고는 제주도를 여행왔다 밖에 없거든요? 그러다가 파티같은 것도 같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본인에 대한 것도 얘기하고 여행 정보도 공유하고 그러면서 그런 기분이 정말 .. 2022. 12. 18. 여긴 어디? : 제주도 혼자 여행기 1 이번 포스팅 부터 제가 제주도에서 다녔던 곳 중 기억에 남거나 추천해드리는 곳을 먼저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1. 비자림? 그게 뭐야? 비자림은 말 그대로 비자나무 + 수풀 림(林)을 합친 것으로 비자나무 숲을 의미합니다. Visit Jeju의 소개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 가득한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다. 벼락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보시면 비자나무들이 가득한 곳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있고 숲 속에서 다양한 풍광을 즐기실수 있는, 자연속에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걷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2. .. 2022. 12. 17. 여긴 어디? : 제주도 혼자 여행기 Intro 안녕하세요 이번엔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저는 주로 혼자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연인이 있거나 친구들과 시간이 많이 맞았다면 혼자 가진 않았을테지만 교대 근무를 하던 예전에 저는 평일이나 남들 쉬지 않을 때 여행을 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 혼자 여행을 다닌다고? 네! 혼자 여행 다닙니다. 물론 이게 대단한 건 아니지만 쉽게 하기도 어려운 것이 바로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 혼자 여행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연인이나 친구, 가족들과 다니는 것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본인이 하고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어서 너무 홀가분한 느낌이 들기에 한 번 다니기 시작하면 이만한 재미를 찾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실, 혼자 .. 2022. 12. 1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