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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랩퍼오이이야기78

여긴 어디? : 제주도 혼자 여행기 2 이번 포스팅은 혼자 가면 어디서 숙박하냐? 라는 질문을 주변에서 많이 받는데 그 부분에 대한 얘기를 좀 할까합니다. 저의 경우 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곤 하는데요. 무슨 이유가 있어서일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게스트하우스 어떻게 간 거야? 보통 많은 분들께서 여행가시면 호텔이나 펜션과 같이 편안하게 온전히 개인 공간을 활용하며 부대시설 등이 잘 갖춰진 곳들을 많이 선호하시더라구요. 사실 첫 시작은 친구랑 같이 여행하면서 방문한게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었던게 막상 가면 다들 처음보는 얼굴이고, 단지 공통점이라고는 제주도를 여행왔다 밖에 없거든요? 그러다가 파티같은 것도 같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본인에 대한 것도 얘기하고 여행 정보도 공유하고 그러면서 그런 기분이 정말 .. 2022. 12. 18.
여긴 어디? : 제주도 혼자 여행기 1 이번 포스팅 부터 제가 제주도에서 다녔던 곳 중 기억에 남거나 추천해드리는 곳을 먼저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1. 비자림? 그게 뭐야? 비자림은 말 그대로 비자나무 + 수풀 림(林)을 합친 것으로 비자나무 숲을 의미합니다. Visit Jeju의 소개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 가득한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다. 벼락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보시면 비자나무들이 가득한 곳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있고 숲 속에서 다양한 풍광을 즐기실수 있는, 자연속에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걷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2. .. 2022. 12. 17.
여긴 어디? : 제주도 혼자 여행기 Intro 안녕하세요 이번엔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저는 주로 혼자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연인이 있거나 친구들과 시간이 많이 맞았다면 혼자 가진 않았을테지만 교대 근무를 하던 예전에 저는 평일이나 남들 쉬지 않을 때 여행을 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 혼자 여행을 다닌다고? 네! 혼자 여행 다닙니다. 물론 이게 대단한 건 아니지만 쉽게 하기도 어려운 것이 바로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 혼자 여행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연인이나 친구, 가족들과 다니는 것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본인이 하고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어서 너무 홀가분한 느낌이 들기에 한 번 다니기 시작하면 이만한 재미를 찾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실, 혼자 .. 2022. 12. 16.
용접 산업기사 실기 뭐가 필요할까요? 저번에 포스팅한 용접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기를 보신 분들이 계실텐데 너무 뜬금 없이 말로만 잘해라라고 말씀드린거 같아 준비물이나 기타 등등 좀 설명해드릴까 합니다. 1. 준비물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3가지(TIG, CO2, 전기용접)의 용접을 다 진행하다 보니 그만큼 준비물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 지, 혹은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공구들을 각 시험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a. 공통의 준비물 아무래도 시험도 시험이지만 무엇보다 시험치르면서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호구는 필수가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용접면, 용접두건, 앞치마, 작업복 입는 것은 필수이고, 안전화 착용도 필수입니다.(안전상 문제로 보호구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실격되는 부분도 있습.. 2022. 12. 15.
Review : 결혼식 축가 후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축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약 1년동안 그래도 2번의 축가를 해봄으로 인해 많은 고민과 생각들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1. 축가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축가는 말 그대로 축하하는 사람에게 불러주는 노래이기 때문에 노래를 잘하진 않아도 축하해주는 진심이 들어간다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한번쯤 있을 결혼식인 만큼 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팁들이 있을까요? 2. 축가 선정 팁 요새 결혼식을 두루두루 다녀보면 크게 몇 가지로 나뉘는데, 1번째는 진지하게 결혼과 관련된 노래를 한다입니다. 대표적으로 아로하, 모든 날 모든 순간, 두 사람 등등 잔잔하고 달달한 느낌의 노래를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