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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랩퍼오이이야기78

OO하고 카페인 투어 : 당진 미광다방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커피를 진짜 좋아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제가 사는 곳인 당진에서 어떤 카페들이 있나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자 합니다. 큰 내용은 아니지만 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이야기고, 혹여 도움이 되실지 몰라 포스팅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1. 여긴 어디니? 제가 첫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미광다방입니다. 처음 간 건 아마 회사 형들과 함께 처음 방문했을거에요. 마침 제가 다니는 세차장도 근처에 있고, 저녁에 가서 더 감성적인 카페인 것 같아 시간되면 자주 들르는 카페입니다. 2. 좀 더 자세히? 당진 시내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오시는 데 큰 불편함은 없고 주변에 버스도 잘 다녀서 비교적 오기 쉬운 카페이면서 조용한 느낌을 주는 카페입니다. 안에도 인더스트리얼 형식의 내부 인테리어와 .. 2022. 12. 31.
여긴 어디? : 제주도 혼자 여행기 7 이번 포스팅은 다른 건 아니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올 때 여행을 더욱 가고 싶죠? 제주도는 비교적 남쪽인 만큼 봄도 조금 더 일찍 찾아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 봄에 찾아갔던 제주도 방문 장소 몇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봄은 역시 유채꽃! : 산방산 제주도+봄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동백 등등 다양한 것이 있겠지만 저는 단연코 유채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침 제가 방문했을 3월 초에 유채꽃이 만개해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 김에 꽃 구경도 하고 사진도 좀 찍어오자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서 찍은 건데 화면이 깨졌네요. 이 날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는데, 그래도 못 견딜 정도는 아니어서 유채꽃밭으로 향하였습니다! 이 유채꽃밭은 1000원인가 2000원인가 주고 들어 갔어요. 제.. 2022. 12. 29.
여긴 어디? : 제주도 혼자 여행기 6 이번 포스팅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함덕 해수욕장을 갔을 때를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제주도 갈 때마다 무조건 한 번 쯤은 함덕 해수욕장을 코스로 잡고 가는데요. 이 이야기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1. 함덕 해수욕장? 제가 함덕 해수욕장을 처음 안 건 아마 1박2일을 보고 난 뒤인거 같아요. 그 때 한효주님께서 출연하셔서 등장하던 그 장면이 엄청 아름다웠죠 ㅎㅎ(한효주님이 엄청 아름다웠죠) 그래서 였을까요. 성인이 되고 첫 제주 혼자 여행 때 처음 잡았던 곳이 함덕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좋았던 건 정말 새하얀 백사장이었어요. 탁 트인 풍경에 새하얀 백사장과 푸른 빛의 물이 어우러져서 마치 한 폭의 그림같았거든요. 그 그림을 잊을 수 없었던 건지 갈 때 마다 이 곳은 항상 제 여행 경로에 들.. 2022. 12. 29.
여긴 어디? : 제주도 혼자 여행기 5 오늘은 제주도 혼자 가면 뭐하냐? 라고 주변에서 하도 물어 보길래 저는 뭐하는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별 내용은 없는데,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1. 가장 여유로운 시간이 되길 : 카페를 간다. a. 카페 콜라! 이건 좀 특이할 수 있는데, 보통 여행을 가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맛집 투어를 많이 하시잖아요? 그리고나서 보통 카페를 가실텐데, 저는 좀 다릅니다! 커피를 엄청 좋아해서 종류는 모르지만 '여기다!' 싶은 카페는 그냥 다 가보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사진은 카페 콜라라는 곳입니다! 굉장히 독특한 컨셉의 카페인데, 여기 커피콕이 진짜 별미였어요! 마침 해장이 필요했는데, 제가 있던 게스트하우스 바로 근처여서 맛있게 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셔서 카페 배경으로 사진도.. 2022. 12. 29.
여긴 어디? : 제주도 혼자 여행기 4 오늘은 뜻밖의 방문 장소를 몇 군데 소개하고자 합니다! 혼자 여행하면서 가기 쉽지 않았던 곳이기도 한데 그곳들을 다녀보면서 느꼈던 것들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핑크핑크하구나;; 헬로 키티 아일랜드! 제 계획에 키티 아일랜드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날 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동행하기로 하면서 계획을 바꾸게 되면서 방문한 곳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저 빼곤 다들 핑크핑크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놀랬던게 입구는 그냥 그러려니하고 들어갔는데, 티켓을 구매하고 들어가자마자 색상이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키티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방방 뛰면서 놀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저 혼자가 아닌 동행하시는 3분과 같이 가서 이렇게 사진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 날 폭.. 2022.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