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하고 카페인 투어 : 당진 미광다방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커피를 진짜 좋아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제가 사는 곳인 당진에서 어떤 카페들이 있나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자 합니다. 큰 내용은 아니지만 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이야기고, 혹여 도움이 되실지 몰라 포스팅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1. 여긴 어디니?

제가 첫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미광다방입니다.

처음 간 건 아마 회사 형들과 함께 처음 방문했을거에요. 마침 제가 다니는 세차장도 근처에 있고, 저녁에 가서 더 감성적인 카페인 것 같아 시간되면 자주 들르는 카페입니다.

 

2. 좀 더 자세히?

제가 좋아하는 1L 아메리카노입니다.

당진 시내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오시는 데 큰 불편함은 없고 주변에 버스도 잘 다녀서 비교적 오기 쉬운 카페이면서 조용한 느낌을 주는 카페입니다.

안에도 인더스트리얼 형식의 내부 인테리어와 더불어 베이커리도 같이 하고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데요. 제가 먹었던 건 크로와상이랑 플레인 스콘을 먹었던 거 같아요.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산미 있는 커피와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처럼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실내가 굉장히 넓다는 점인데요. 계산하는 곳 이 외에도 안 쪽으로는 작은 룸 형식의 공간도 있고, 문으로 나가 옆으로 조금만 더 가면 분위기가 다른 공간이 나오게 됩니다. 꽤 넓직하고 무엇보다 인스타 감성을 사랑하는 분들이시라면 저는 옆으로 가는 걸 좀 더 추천드릴게요!

 

이번엔 당진 미광다방에 대해 포스팅 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좋았던 건 제가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원두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만족스러웠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더욱 매력적인 카페였습니다.

 

오늘도 제 카페인 투어 일지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