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하고 카페인 투어 : 카페 BERRY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진 삽교천에 위치한 카페 Berry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여긴 어디니?

이 곳은 삽교호 관광단지 초입에 있는 카페 베리입니다. 제가 사실 어릴적부터 자란 곳이 이 곳이라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정말 큰 오션뷰 카페가 생겼더라구요!

 

2. 좀 더 말해줘

포스팅 글 기준 어제는 갑자기 추워져서 조금 당황했어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차에 타려고 가다보니 글쎄 이런 카페가 눈에 보이는 거에요. 사실 커피를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처음 보는 대형 카페에 눈이 돌아가서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비록 지났지만 하얀 배경에 트리가 요렇게 있으니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 너무 좋더라구요. 아쉽게도 8시 반에 마감이라 테이크아웃하고 나오긴 했지만, 시간이 난다면 좀 더 앉아서 커피를 먹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물론 음료만 팔진 않아요. 카운터 맞은 편에는 종류는 많지 않지만 같이 곁들일만 한 베이커리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베이커리에서 빵도 하나사서 올라가서 먹고싶더라구요!

출처 : 네이버 업체등록사진

시간이 많지 않아 다 돌아보진 못했지만 이 카페는 4층까지 있었습니다. 다만 동절기에는 결빙에 따른 넘어짐 사고가 있을 수 있어서 안전 상 문제로 3, 4층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동절기는 다소 아쉽긴 하겠지만, 날이 좀 풀리고 맑은 날이라면 꼭 4층으로 올라가서 삽교천의 풍경을 보고 싶더라구요!

정말 손이 다쳐서 사진 찍기가 다소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유리에 비친 제 모습은 꼭 찍어야겠기에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넓기도 넓지만 윗층으로도 다양한 공간이 많아 꼭 다시 머물러 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해준 그런 카페였습니다.

 

오늘은 당진의 카페 베리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한 겨울에도 '얼죽아'를 실천하고 있는 저로서는 어제는 좀 춥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봄이 올테니 그 때는 정말 좋은 사람과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카페이기에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제 카페인 투어 일지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춥다춥다하고 카페인 투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