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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랩퍼오이이야기78

용접 산업기사 실기 뭐가 필요할까요? 저번에 포스팅한 용접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기를 보신 분들이 계실텐데 너무 뜬금 없이 말로만 잘해라라고 말씀드린거 같아 준비물이나 기타 등등 좀 설명해드릴까 합니다.1. 준비물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3가지(TIG, CO2, 전기용접)의 용접을 다 진행하다 보니 그만큼 준비물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 지, 혹은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공구들을 각 시험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a. 공통의 준비물아무래도 시험도 시험이지만 무엇보다 시험치르면서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호구는 필수가 되겠습니다.기본적으로, 용접면, 용접두건, 앞치마, 작업복 입는 것은 필수이고, 안전화 착용도 필수입니다.(안전상 문제로 보호구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실격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 2025. 10. 26.
카페인 투어 in 제주! : 서귀포 유동커피 세번째 이야기는 제가 자주가는 카페 사장님께서 제주도 가면 가볼만 한 카페가 있다는데 그 중에 한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유동커피 유동커피는 어떤 느낌일까?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알고 계시는 그 카페입니다. 유튜브도 같이 하시면서 꽤나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더라구요. 원래는 경로상 맞지 않았지만 선물을 사고자 서귀포 올레시장을 들리면서 놓칠 수 없어서 바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곳곳에 수많은 인증서와 상장들이 걸려있어 어마어마한 경력을 보여주셔서 기대를 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다행이도(?) 마침 제가 갔던 시간이 테이블이 좀 남아있어서 앉아서 편하게 먹고 올 수 있었습니다. 작은 가게이다 보니까 주변에서는 테이크 아웃을 해가시거나 아니면 좀 기다렸다가 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있었습.. 2024. 4. 12.
카페인 투어 in 제주! : 커피냅로스터스 제주 두번째 이야기는 애월 쪽에 위치한커피냅로스터스 제주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커피냅로스터스 제주 이번 여행은 주로 서쪽 특히 애월 이 부분을 중심으로카페를 찾아다니는 여행을 하기로 결심했었습니다.책에서 보니 한옥 느낌의 해변가에 있는다양한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기에고민하지 않고 바로 달려간 곳이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17:30 커피냅로스터스 제주는 어떤 느낌일까? 처음 갔을 때는 해변가 마을에 위치해 있어서 상당히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어서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했었는데 기존에 집으로 이용하던 곳을 리모델링해 카페로 만들어서 그런지 주변 풍경과 이질적이지 않고 잘 어우러진 그런 느낌의 카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층 건물의 두 동으로 이뤄진 이 카페는 다소 낮은 층고를 가지고 있어.. 2024. 3. 30.
카페인 투어 in 제주! : 제주 오드씽 첫번째 이야기는 공항 근교에 있는 대형카페를 좀 소개해드릴까 해요! 제주 오드씽 (Odd Sing) 2박 3일의 여정 중 가장 처음 방문한 곳은 제주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오드씽" 이라는 곳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오드씽은 어떤 느낌일까? 제주도 딱 도착하자마자 책에서 본 공항 근처의 가까운 카페를 찾다보니 공항에서 약 10분 정도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에 너무 이쁜 대형카페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창고형 디자인에 주변 주변 조형물들이 많이 있었고 탁 트인 시야에 더불어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어서뭐랄까 답답함 없는 그런 카페였다고 생각합니다. 한 쪽은 완전 통창이다 보니 밖을 바라보면 '아... 이래서 제주도 오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너.. 2024. 3. 25.
카페인 투어 in 제주 : 첫번째 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그 동안 이렇다 할 글을 잘 못 썼는데 올해 초 제주도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그 때 제 목적은 정말로 단순했죠 이번에는 다른 것 보다 카페만 찾아 다녀 보자 2박 3일의 짧은 여정 속에서 목적을 정해놓고 가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그렇다면 뭘 이야기 하실거죠? 제가 자주 보는 건 아니지만 여행을 좀 더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이런 종류의 책들을 간간히 구매하는 편입니다. 한 번을 안 보다가 여행 계획을 잡기 위해 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책들과 더불어 카페 사장님의 추천도 받아서 계획하고 다녀왔던 그 여행의 이야기를 살짝 들려드릴까 합니다. 어떤 내용일까? 생각보다 단순한 여행지도 입니다. 저는 이번에 주로 '애월' 과 같은 서북쪽 중심으로 다니려 했구요. 그 다닌 곳 중 5곳을 여.. 2024. 3. 24.